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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잣, 호두까는 도구(기구)

천지연미소바위 2013. 11. 3. 15:16

  은행이나 잣 등 주워왔지만 까기가 쉽지 않다. 일반 뻰찌로 하면 잣이나 은행이 으깨져 안된다. 쉽게 깔수있는 도구를 우연히 모현 5일장에서 구해 소개한다. 2,500원에 사다가 잣과 은행을 까보니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고 잘 된다. 가벼운 것이 재질은 철이 아니라 알루미늄 같다. 우리직원에게 안내하니 좋단다.

 

 은행은 자동차 도로에서 먼곳에 있는 놈을 줍는다. 자동차 매연과 타이어 가루에 오염이 되었다. 은행은 냄새가 좀 많이 난다. 주워다가 하루 이틀 지난 후 고무장갑을 끼고 주워온 은행을 주무른다. 물에 넣고 몇번 걸러 낸다. 흐르는 물가에서 하면 손쉽다. 깨끗이 되었을 때 건져 말린다.

 

아래 기구를 이용하여 은행 한쪽이 벌어지게한 후 우유곽에 넣어 전자랜지에 1분 정도 돌린다. 은행의 양이나 전자랜지 성능에 따라 시간을 적당히 조절한다.

 

1번 위치에서 잣이나 은행

2번위치에서 작은 잣이나 은행

3번 위치에서 호두를 깐다.

 

은행, 잣, 호두까는 도구를 사용해보니 내용물이 파손 되지 않고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