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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인걸선생묘(경기도 기념물58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5. 11. 17:23

 백인걸은 수원백씨로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이자 사림파 정치인이며 성리학자이다. 정암 조광조, 모재 김안국의 문인이며, 율곡 이이와 우계 성혼은 그의 문하생이었다. 성혼은 조광조의 문하생인 성수침의 아들이다. 백인걸의 자는 사위(士偉), 호는 휴암(休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백효삼(白效參)이고 할아버지는 참교를 지낸 백사수(白思粹)이며, 아버지는 왕자의 스승이었던 백익견(白益堅)이다.

  

 

 

 

 

다음지도에 백인걸선생묘가 다른곳에 표시되어 있네요.

1번 위치 : 백인걸 선생묘

2번 위치 : 재실

3번 위치 : 인터넷에 표시된 백인걸 선생묘

 

 

 

364도로를 타고 양주 남면 소재지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왼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비닐 하우스를 지나 좌회전 한다.

 

 

백인걸묘는 정면으로 보이는 야산에 있다.

 

 

 

재실이다.

 

 

 

휴암 백인걸 선생 묘역 종합안내도

 

 

이 계단으로 올라 간다.

 

 

 

 

우측에 있는 신도비

 

 

 

 

 

 

 

 

 

 

 

 

백인걸묘 뒤에 있는 참교공묘라는데 백인걸과는 무슨관계인지 모르겠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청백리의 한 사람이던 휴암(休庵) 백인걸(1497∼1579) 선생의 묘소이다. 조광조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중종 3년(1537) 문과에 급제한 뒤 대사간, 대사헌 등 여러 관직을 거쳤다. 선조 즉위년(1567)에 양주 목사로 있으면서 고을을 잘 다스려 주민들이 기념비를 세워주었다. 선조 12년(1579)에 조정이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파를 짓는 폐단에 대해 논하고 군비강화를 강조하였다. 묘를 정면으로 하여 왼쪽 편으로는 묘비가 서 있으며, 묘 앞에는 단을 쌓았는데 좌우로 동자상·망주석·문인석이 각 1쌍씩 놓여 있다. 묘소 아래에는 신도비(神道碑: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가 있는데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글씨를 쓴 것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58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