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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성지(경상남도 기념물 제106호)-서포루

천지연미소바위 2021. 1. 20. 21:31

세병관 보고 서포루에 가는 길이다. 박경리 생가 안내판이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박경리 생가는 골목 끝쯤 오른쪽에 있다.

 

멀리 서포루가 보인다.
박경리 생가 앞을 지난줄도 모르고 이곳에서 열심히 찾았다.
서포루(서피랑)
멀리 산위에 북포루가 보인다. 사진 중간 오른쪽에 문화동 배수시설이 있다.

 

서피랑공원

 

  통영성은 왜적을 방어하고 거주지와 생업지를 갈라놓는 두 가지 목적으로 쌓은 성으로, 조선 숙종 4(1678)에 쌓기 시작하였다. 평지와 산지의 지형을 절충하여 지은 성곽으로, 해발 174.2m의 여황산 양쪽 등성 약 1,000m는 흙으로 쌓았고 나머지는 돌로 쌓았다. 성의 둘레는 2800m, 높이 4.5m이다. 성의 구조는 4대문과 2개의 암문(적 또는 상대편이 알 수 없도록 꾸민 작은 성문)3개의 포루가 있으나 지금은 인가가 들어서면서 성문의 주춧돌만 몇 개 남아있다.(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