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4 15

시골살이의 희망과 고통 2

겹고광나무 향기나는 철쭉 작약 곤드레, 부지깽이, 눈개승마, 명이나물 밭. 반그늘를 좋아해서... 노란 매발톱 말발도리 복수초, 툴립, 수선화가 지고 백합 차례입니다. 덩쿨장미 으아리 왕보리수 나무에 있는 요놈은 뉴규? 위에 밭이다. 호박 심은 곳 고사리 밭 개복숭아 밭 왕보리수 후에 익는 산딸기 꽃괴 유실수 먹는 재미는 좋으나 이런 정리는 힘들다. 완공 후 그런대로 만족감도 있다. 레드베리 살구도 익어가네요. 윗밭의 오디도 많이 익었습니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 가옥과 창고(국가등록문화재)

함평답사를 계획하면서 가장 어렵게 생각한 문화재이다. 그러나 주인 어른이 대문을 장그는 순간 도착하여 관람을 요청하니 흔쾌히 안내해 주었다. 이곳에 주거하지는 않고 마당에 모(벼)를 키우고 있어 물주고 가던 참이란다. 등록문화재 118호 외쪽이 일본식 가옥이고 오른쪽이 창고이다. 벽면 함석은 예전 것이고 지붕은 다시 개량한 것이란다. 출입문을 열어 구경하게 하였다. 깨끗하게 정리되었다. 주인의 허락하에 에 집에 들어가 보았다. 2층에 올라 가는 계단이다. 다다미는 얼마전에 일본에서 공수해 왔단다. 가옥 1927년, 창고 1930년 건립 이 건물들은 일제 강점기 영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집과 창고이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함평 고막천 석교(보물1372호)

이 석교는 함평군과 나주시 경계 사이를 흐르는 고막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고려 원종 14년(1273) 무안 법천사의 도승 고막대사가 도술로 이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총 길이 20m, 폭 3.5m, 높이 2.5m로서 5개의 교각 위에 우물마루 형식의 상판을 결구한 널다리로서 동쪽으로는 돌로 쌓은 석축도로가 7∼8m 연결되고 다시 물살을 가르기 위해 세운 최근의 콘크리트 다리가 이어지고 있다. 고막천 석교는 널다리이면서도 목조가구의 결구수법인 주두의 가구법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의 상판은 우물마루 형식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목조건축과의 관련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측 가장자리 1경간은 수리 시에 우물마루를 널마루로 깔아 다양한 상판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다리기..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호)

보령 성주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보령 성주사지(사적307호)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국보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20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호)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호)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호) 보령성주사지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373호) ◦ 통일신라 말기 성주사 창건시기에 세워진 신라양식의 석등으로 알려져 있음. ◦ 지붕돌에 비해 등불을 두는 화사석과 받침기둥이 가늘게 만들어 졌으며, 팔각형 지붕돌의 상륜부가 파손되었으며, 높이는 220cm이고 화강암으로 되었으며, 파괴되었던 것을 수습하여 지금에 이름.(출처 : 문화재청)

보령성주사지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373호)

보령 성주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보령 성주사지(사적307호)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국보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20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호)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호)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호) 보령성주사지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373호) ◦ 이 불상의 얼굴모양은 타원형인데 마멸이 심하여 원래의 모습을 알기 어려움. ◦ 머리는 소발이며, 정수리 부분의 육계 표현은 뚜렷하지 않음. 왼쪽 귀는 없어지고 코는 시멘트 때움 되어 전체적인 인상이 일그러졌지만 비교적 우아하고 세련되게 처리한 흔적이 보임. ◦ 목에는 삼도가 두렷하며, 오른손을 내리고 왼..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호)

2011년가 갔을시에는 없었는데 복원해 놓았네여.(여행&사진 (daum.net)) ◦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것으로 성주사의 금당에 오르는 돌계단임. ◦ 이 석계단 양쪽에는 돌사자상 조각되어 세워져 있었는데 그 조각 수법이 아주 뛰어났으나 이것은 1986년도 도난당하였고, 2013년 중심사역 정비 시 복원하여 재설치 하였음.(출처 : 문화재청) 보령 성주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보령 성주사지(사적307호)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국보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20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호)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호)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호) 보령성주사지..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호)

2019. 03. 28일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26호에서 보물로 승격됨. 2011년에 갔을시 왜 보물이 아닌지 궁금했었는데. 여행&사진 (daum.net)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이하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다. 성주사는 847년 낭혜화상(800~888, 신라 후기의 승려 무염)이 개창하여 17세기까지 사찰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한다. 동 삼층석탑은 조성 양식으로 보아 다른 2기의 삼층석탑과 함께 통일신라 말기에 같은 장인에 의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 높이는 4.1m로 2층 기단위에 3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단 상부에 괴임대 형식의 별석받침(별도의 돌로 만든 받침석)을, 1층 탑신 전‧후면에 문고리와 자물쇠가 표현된 문비(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호)

보령 성주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화재가 있다. 보령 성주사지(사적307호)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국보8호)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보물19호)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보물20호)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보물47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보물2021호) 성주사지석등(충청남도 유형문화재33호) 성주사지석계단(충청남도 문화재자료140호) 보령성주사지석불입상(충청남도 문화재자료373호) 성주사지에서 금당터로 보이는 곳의 뒤쪽으로 나란히 서 있는 3기의 탑 중 가장 서쪽에 있는 석탑이다. 성주사는 구체적 유래는 전하고 있지 않지만 백제 땅에 세워진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그 배치구조가 특이하며 이외에도 또 다른 3기의 탑과 석비, 귀부, 석축, 초석 등 많은 석조유물이 남아 있다. 탑을 받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