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원인재(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5호) 인천 이씨 중시조인 이허겸의 묘 앞에 세운 건물이다. 중시조란 이름이 별로 없던 성(姓)씨를 가진 집안을 일으켜 세운 선조를 말한다. 『고려사』에 보면 그의 선조는 신라 때부터 지금의 인천인 소성현에 살았는데, 신라 사신으로 중국 당나라에 갔다가 천자로부터 성(姓)을 받았다고 한.. *경기-인천/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10.17
연수 능허대지(인천광역시 기념물8호) 능허대는 백제 근초고왕 27년(372)부터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문주왕 1년(475)까지 사신들이 중국 동진(東晋)을 왕래할 때 출항하던 곳이다. 당시 백제의 정치 상황은 고구려, 신라와 적대관계에 놓여 있었으며, 중국도 남·북조(南·北朝)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17
연수 학익고인돌(인천광역시 기념물34호)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17
연수 송대철제범종(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4호) 종을 매다는 부분인 용뉴는 2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웅장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종의 몸 윗부분에는 크고 작은 명문이 새겨 있으나, 마모가 심하여 글자를 확인하기 어렵다. 종의 입 부분은 8개의 반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입..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17
연수 원대철제범종(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3호) 중국 범종 특유의 모습을 하고있는 높이 2.45m의 중국 원나라 범종으로 고려 충렬왕 25년(1299)에 만들었다.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는 2마리용을 사실적으로 조각하여 살아 움직이는 것 같으며, 종의 어깨부분은 둥글고 위쪽으로는 덩굴무늬를 새겼다. 덩굴무늬 사이에는 8개의 ..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17
연수 관음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5호)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관음보살상을 표현한 것으로 연꽃이 새겨진 대좌(臺座)위에 앉아 있다. 머리에는 구슬로 장식된 보관(寶冠)을 쓰고, 가슴에는 화려한 구슬 목걸이를 하고 있다. 왼쪽 어깨에서 흘러 내린 천의(天衣)는 땅위까지 흐르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에서..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09
연수 목조여래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13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 있는 이 불상은 나무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자세이면서 균형잡힌 모습의 얼굴표정은 많지 않은 조선시대 목불상 중 비교적 우수한 작품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귀는 어깨에 닿..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09
연수 목조보살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14호) 정확한 연대 측정은 어려우나 조선시대 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목조보살상이다. 머리에는 관(冠)을 쓰고 있고, 관 사이로 나온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얼굴은 표정이 사라져 매우 삭막해 보이며, 신체는 머리에 비해 작게 표현되어 비례가 맞지 않는다. 양 어깨..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