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분청사기 상감연화당초문 병(보물1067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31.7㎝, 아가리 지름 8㎝, 굽 지름 9.9㎝인 항아리로, 목을 지나면서 서서히 팽창되어 몸체 아랫부분에서 팽배되었다가, 다시 좁아져 굽에 이르는 안정감이 돋보인다. 아가리부분은 나팔같이 벌어지고 목부분은 좁다. 전체적으로 두 세줄의 백상감 선을 넣어 그 사이.. *서울/국보,보물 2012.11.20
용산 안중근의사유묵 - 용공난용연포기재(보물569-7호) 안중근(安重根:1879∼1910) 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한 뒤 여순감옥(旅順監獄)에서 1910년 3월 26일 사망하기 전까지 옥중에서 휘호한 유묵을 일괄ㆍ지정한 것이다. 1910년 2월과 3월에 쓴 것으로 글씨 좌측에 “경술이(삼)월, .. *서울/국보,보물 2012.10.05
용산 데니 태극기(등록문화재382호) 구한말 고종이 미국인 외교고문 데니(O. N. Denny, 1838~1900)에게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출처 : 문화재청) 고종의 외교 고문을 지낸 미국인 데니가 1890년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갔던 태극기.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 *서울/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10.05
용산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국보91호) 경주시 금령총에서 출토된 한 쌍의 토기로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인상은 높이 23.4㎝, 길이 29.4㎝이고, 하인상은 높이 21.3㎝, 길이 26.8㎝이다. 경주시에 있는 금령총에서 1924년에 배모양 토기와 함께 출토되었으며, 죽은 자의 영혼을 육지와 물길을 통하여 저세상으로 .. *서울/국보,보물 2012.08.23
용산 옛 보신각 동종(보물2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종으로, 1985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除夜)의 종을 칠 때 사용되었다. 조선 세조 14년(1468) 만들어 신덕왕후정릉 안에 있는 정릉사에 있었으나, 그 절이 없어지면서 원각사로 옮겨졌고 임진왜란 이후 종루에 보관했다. 고종 32년(1895) 종루에 보신각이라는 현판..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국보100호) 경기도 개성 부근의 남계원터에 남아 있던 탑으로, 예전에는 이 터가 개국사(開國寺)의 옛터로 알려져 개국사탑으로 불려져 왔으나, 나중에 남계원의 터임이 밝혀져 탑의 이름도 남계원칠층석탑으로 고쳐지게 되었다. 1915년에 탑의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한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보물360호) 충청북도 제천군 한수면 동창리 월광사터에 전해오던 탑비로, 1922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원랑선사(?∼866)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이다. 원랑선사는 문성왕 18년(856) 당나라에 유학하여 11년간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다 귀..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양평 보리사지 대경대사탑비(보물361호)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활약한 승려인 대경대사의 탑비로, 보리사터에서 발견되어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대경대사는 9세에 출가하여 교종을 배웠으나, 나중에는 선(禪)을 연구하였다.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경순왕의 스승이 되었으며, ..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 및 석관(보물365호) 진공대사의 사리를 모셔놓은 탑과, 그 옆에 놓여있는 돌로 만든 함이다. 본래는 강원도 원주의 흥법사터에 있었으나 1931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진공대사는 통일신라말 ·고려초에 활약한 승려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와 신라 신덕왕의 스승..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창원 봉림사지 진경대사탑(보물362호)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인 진경대사의 사리탑으로, 탑비와 함께 봉림사터에 있던 것을 1919년 경복궁으로 옮긴 것이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전형적인 8각 부도이지만 표면의 조각은 적은 편이어서 재료의 빛깔과 아울러 청초한 느낌을 준다. 8각의 바닥돌 위에 있는 기단(基.. *서울/국보,보물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