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주 흥법사지 염거화상탑(국보104) 통일신라 말의 승려 염거화상의 사리탑이다. 염거화상(?∼844)은 도의선사의 제자로, 선(禪)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던 당시 주로 설악산 억성사에 머물며 선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체징에게 그 맥을 전하여 터전을 마련한 뒤 문성왕 6년(844)에 입적하였다. 이 탑은 원래 강원도 흥법사..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나주 서성문 안 석등(보물364호) 본래 전라남도 나주읍 서문 안에 있던 것을 1929년에 경복궁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석등은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는 3단을 이루는 받침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네모난 모양의 널찍한 바닥돌 위에 세워..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보물282호) 고달사터에 쓰러져 있었던 것을 1959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 높이는 2.43m이며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까지만 남아있었으나, 2000년에 경기도 기전매장문화연구원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지붕돌이 출토되었다. 직사각형의 바닥돌 4면에 둥글..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국보86호) 경천사는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부소산에 있던 절로, 고려시대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터에 세워져 있었던 이 탑은 일제 시대에 일본으로 무단으로 반출되었던 것을 되돌려 받아 1960년에 경복궁으로 옮겨 세워 놓았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놓았다. 3단으로 된 기단(..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보물190호) 거돈사터에 남아 있던 고려 전기의 승려 원공국사의 사리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사람의 집에 소장되고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현재 탑은 바닥돌이 없이 바로 기단(基壇)이 시작되고 있다.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부..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김천 갈항사지 동ㆍ서 삼층석탑(국보99호) 갈항사터(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동 소재)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지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놓았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며, 서로 규모와 구조가 같다. ..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원효로 백송(천연기념물6호-해제) *용산 상가에 갈일이 있어 어렵게 찿아 갔더니 천연기념물6호 백송은 아래 사진의 트럭 근처(용산문화원 뒷뜰)에 있었는데 죽어서 주차장으로 바뀌었다네요. 지금은 후손인지 모르지만 조그만 백송이 언덕(심원정 터)에 자라고 있네요. 그러나 서울 시청 홈피에는 아직도 원효로 .. *서울/천연기념물, 노거수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