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울릉도 첫번째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천연기념물5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17. 19:13

  울릉국화는 들국화의 한 종류인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10월에 핀다. 섬백리향은 키가 작고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떨어진다. 꽃향기가 백 리를 갈 만큼 매우 강하다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예전의 화산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그늘을 싫어하는 습성으로 인해 숲이 없는 곳에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울릉국화와 섬백리향은 꽃이 필 때 향기가 짙게 나지만, 섬백리향은 낮에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고 밤중에 향기가 짙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울릉도 특산으로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울릉국화 및 섬백리향 사진출처 : 문화재청

 

 

 

 

 

 

 

  섬백리향 사진인데 나리분지에서 시간이 없어 직접 군락에 가보진 못했고 나리분지 가기전 섬백리향영농조합에서 촬영하였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0520000,37&queryText=(`섬백리향`)<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