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공주 김옥균선생유허(충청남도 기념물1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1. 29. 14:08

  김옥균 선생이 6세까지 살던 생가지로, 김옥균 생애비가 있는 곳이다. 원래는 김옥균 생가를 비롯하여 8∼9호의 민가가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었으나, 화재로 모두 없어졌다. 김옥균(1851∼1894)은 조선시대 말엽의 정치가로 ‘위로부터의 개혁’을 외치며 개화사상을 주장하였다. 고종 21년(1884)에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3일만에 실패하여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1894년에는 한·중·일 삼국의 제휴라는 삼화주의를 주장, 청나라의 실력자 리홍장을 만나러 상해를 방문하던 중 수구파 자객 홍종우에게 암살 당했다. 청나라와 수구파 세력에 의해 빼돌려진 시체는 한국으로 돌아와 양화진에서 능지처참되었다. 갑오개혁(1894)으로 개화당 내각이 조직된 후에 총리 김홍집의 상소로 반역죄가 용서되었으며, 1910년에는 규장각 대제학으로 추증되었다. 처음에는 일본 동경의 청산외인무덤에 묻혔는데, 1914년 아산군수였던 그의 양자 김영진이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로 옮겨와 부인 유씨와 합장하였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 '김옥균 생애비가 있는 곳이다.'라고 되어 있는데 김옥균선생유허지인 생가지에는 김옥균선생추모비만 있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 항상 우리 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 업무에 애정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하여 드립니다.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13호,[김옥균선생유허]에는 김옥균선생추모비와 문화재 안내판이 있습니다.
"김옥균 생애비"는 별도로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귀하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도 문화재 행정에 애정과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안TG나와 공주방향(지도에서2번)으로 가거나 천안에서 23번도로를 타고 공주방향으로 가다(지도에서 3번)가 광정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나와 7시방향으로 간다.

 

 

김옥균선생생가지는 우회전하라는 안내판(지도에서 4번위치)이 보인다.

 

 

100여m간 후 좌회전하면

 

 

나무사이로 김옥균선생유허 안내판이 보인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130000,34&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