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은 양평문화재지만 여주문화재인 여주 파사성(사적251, http://blog.daum.net/dbsqkqh/5413)을 통해 가야 한다. 그거이 몰랐기에 그래서 파사성에 다시 찾아 갔다. 양평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은 파사성 정상에서 더 가야한다. 파사성 가는 방법을 참고 하면 된다.
파사성에서 바라본 양평 상자포리마애여래입상.
파사산 정상인데 난간 넘어 계단이 있다.
계단으로 내려 간다.
되돌아 본 파사성
왼쪽으로 간다.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군의 경계인 파사산에는 신라시대 때 만든 파사성이 있다. 이 파사성 서북쪽 옆산의 정상 아래에는 거대한 암벽을 수직으로 깎아 5.5m 높이의 불상을 새겼다. 2개의 원으로 표현된 머리광배를 갖추고 있는 불상은, 엎어진 연꽃무늬가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서 있다. 상당한 크기의 불상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모습이다. 사각형의 얼굴에 눈·코·입이 큼직하게 표현되었고, 귀는 어깨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일반적인 부처의 복장과는 반대로 오른쪽 어깨를 감싸고 왼쪽어깨를 드러내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가슴 부분에서는 큰 곡선의 옷주름이 표현되었고, 왼팔에 걸쳐진 옷자락은 작은 곡선을 이루고 있다. 오른손은 팔꿈치가 각이 진 상태로 가슴 부분에 놓여 있으며, 왼손은 그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마멸이 심하다. 선으로 불상을 표현하는 방법은 고려시대에 유행한 것으로, 동화사 염불암마애여래입상이나 인접한 이천의 영월암마애여래좌상과 비슷한 표현을 보인다.(출처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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