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형문화재,기념물 65

양양 선림원지(강원도 기념물53호)

선림원은 9세기경에 홍각선사가 지었다는 큰 절로 승려들 수도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언제 불에 타 없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지금은 절터만 남아있다. 1948년에는 신라 동종이 출토되기도 하였는데 이 종은 상원사 범종, 에밀레종과 함께 통일신라 범종을 대표하는 기념비적 유물이다. 월정사에 옮겨 보관하였으나 한국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일부 파편만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남아있는 문화재로는 삼층석탑(보물 제444호)과 부도(보물 제447호), 석등(보물 제445호), 부도비(보물 제446호)들이 남아있다. 선림원은 9세기경에 홍각선사가 창건하였다는 큰 절로서 언제 소실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지금은 10,000여㎡의 절터만 남아 있다.절터 동쪽에는 건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