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과거 동양과 서양의 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기점이었던 곳이다. 유럽으로 비단, 도자기, 마시는 차 등을 가지고 가던 비단길의 시발지를 복원해 놓았다. 실크로드는 중국의 서안(시안, 장안)에서 출발하여 서쪽으로는 감숙성을 가로질러 옥문관을 지나서 중앙아시..

소안탑(小雁塔)은 서안시에서 남쪽으로 약 1km 떨어진 천복사내에 있다. 자은사의 대안탑보다 작아서 지어진 이름이다. 소안탑은 당나라의 고승 의정(義淨)을 기린 절이다. 의정이 인도여행에서 가지고 온 산스크리트어의 경전과 그 경전을 번역하려고 당나라 중종 때 707년~710년간 15층의 ..

섬서성(산시성) 시안(서안) 대안탑(大雁塔, 원래이름은 안탑)은 652년에 자은사 주지였던 당나라의 고승 삼장법사 현장이 인도에서 귀국할 때 가지고 온 경전이나 불상 등을 보존하기 위해 섬서성 서안시(산시성 시안시) 남쪽 자은사(慈恩寺) 경내에 지어진 5층의 누각식으로 지은 탑이다. &..

출토 당시 병사. 이렇게 실제와 비슷하게 채색되었다네요. 유물 전시관 앞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고, 뒤에 있는 것이 진품이란다. 밖에 나와보니 영춘화가 멋드러지게 자라고 있네요. 부지런한 놈은 꽃도 만발했구요.

건설 당시 연장들 한켠에서 발굴과 조각 모음이 있네요. 계속 이어 져요. http://blog.daum.net/dbsqkqh/5332

발굴당시에는 이렇게 채색되어 있었는데 탈색되어 이제는 함부로 발굴 안한답니다. 기술이 발달되면 하겠지요. 1호갱의 경우 대형 축구장 만한 것 같아요. 여기는 많은 병사의 머리가 없어요. 아직 원인은 모름답니다. 2호갱으로 갑니다. 아직 미발굴 상태이고요. 나무와 흙이 내려 앉은 ..

어마어마한 규모는 상식 밖입니다. 성수기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 관람하기에 곤란하다는데, 비수기에 가니 이렇게 한가합니다. 본인은 중국에 여러번 갔지만 거의 비수기에 가니 기다림도 없고 한가하니 좋고 더 좋은 것은 여행 상품가가 착해요. 성수기 때는 많게는 하루에 10만명이 ..

2016.1.4 09:20~1.7 16:45 서안/화산(서봉+북봉코스) 5성급/13왕조쇼/발마사지 상품을 799,000원에 다녀왔다. 서안보다는 당나라의 도읍지였던 장안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고도이다. 시간을 정해 놓고 화산을 북봉, 서봉 모두 보는 상품을 고르려니 다소 비싼 감이 있다. 중국을 갈 때마다 느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