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자 상감모란문 항아리(국보98호)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 항아리로 크기는 높이 20.1㎝, 아가리지름 20.7㎝, 밑지름 14.8㎝이다. 몸통에는 앞뒤로 모란이 한 줄기씩 장식되어 있다. 모란꽃은 잎맥까지도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몸체의 한 면마다 가득히 큼직한 문양을 넣어 인상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꽃은 흰..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청자 음각연화당초문 매병(국보97호)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자매병으로, 높이 43.9㎝, 아가리지름 7.2㎝, 밑지름 15.8㎝이다. 원래 매병의 양식은 중국 당나라와 송나라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려 초기에 전래된 이후 곡선이나 양감에서 중국과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여 고려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창조하게 되었다. 이 ..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청자 참외모양 병(국보94호) 경기도 장단군에 있는 고려 인종(仁宗)의 릉에서 ‘황통(皇統)6년(1146)’이란 연도가 표기된 책과 함께 발견된 화병으로, 높이 22.8㎝, 구연의 지름 8.8㎝, 밑지름 8.8㎝ 크기이다. 참외 모양의 몸체에 꽃을 주둥이로 삼아 표현한 매우 귀족적인 작품으로 긴 목에 치마주름 모양의 높은 굽이 ..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국보95호) 고려 전기의 청자 향로로, 높이 15.3㎝, 대좌지름 11.2㎝의 크기이며 뚜껑과 몸통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은 향이 피어올라 퍼지도록 뚫어서 장식한 구형(球形) 부분과 그 밑에 받침 부분으로 되어 있다. 구형 부분 곳곳의 교차 지점에는 흰 점이 하나씩 장식되어 있다. 몸통은 두 ..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국보60호) 고려 청자의 전성기인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청자향로로, 높이 21.2㎝, 지름 16.3㎝이다. 향을 피우는 부분인 몸체와 사자 모양의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체는 3개의 짐승모양을 한 다리가 떠받치고 있는데, 전면에 구름무늬가 가늘게 새겨져 있다. 몸체 윗면 가장자리에도 세 곳에 구름..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청자 상감당초문 완(국보115호) 고려 청자의 전성기때 만들어진 청자대접으로 높이 6.05㎝, 입지름 16.8㎝, 밑지름 4.4㎝이다. 고려 의종 13년(1159)에 죽은 문공유의 묘지(墓誌;죽은 사람에 대한 기록을 적은 글)와 함께 경기도 개풍군에서 출토된 것인데, 연대를 알 수 있는 상감청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굽부분이 좁..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보물347호) 분청사기 상감어문 매병(粉靑沙器 象嵌魚文 梅甁)은 조선 전기에 제작된 청자 매병으로 높이 30.0㎝, 아가리 지름 4.6㎝, 밑지름10.4㎝이다. 고려 때 유행하던 매병은 조선시대 백자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고, 분청사기로 그 맥이 이어지는데, 이 청자도 분청사기로 옮겨가는 과도기적 모..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분청사기 음각어문 편병(국보178호) 조선시대 전기에 제작된 분청사기 편병으로 배 부분이 앞·뒤 양면으로 납작한 편평한 모양이며, 크기는 높이 22.6㎝, 입지름 4.5㎝, 밑지름 8.7㎝이다. 백토을 두껍게 입히고 조화수법으로 무늬를 그린 위에 연한 청색의 투명한 유약을 칠하였다. 앞·뒷면과 옆면에 서로 다른 무늬와 위로 ..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분청사기 상감운룡문 항아리(국보259호) 조선시대 만들어진 분청사기 항아리로 아가리가 밖으로 살짝 말리고 어깨에서부터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서서히 좁아진 모습을 하고 있다. 크기는 높이 49.7㎝, 아가리 지름 15㎝, 밑 지름 21.2㎝로 기벽이 두껍고 묵직하다. 도장을 찍 듯 반복해서 무늬를 새긴 인화기법과 상감기법을 이용.. *서울/국보,보물 2012.12.12
용산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국보175호) 고려 백자의 전통을 이은 조선 전기의 백자로,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인 대접이다. 바탕흙은 석고와 같은 질감으로, 벽이 얇은 그릇이다. 아가리 부분이 밖으로 살짝 벌어지고 안쪽 윗부분에는 단순화된 덩굴무늬가 둘러져 있다. 바깥면에는 그릇의 위와 아랫부분에 두 줄.. *서울/국보,보물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