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강릉 박창규가옥(강원도 문화재자료9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9. 12. 20:49

  강릉의 이름난 선비 박계동이 살았던 곳으로, 사랑채는 지은지 약 300년 정도, 안채와 곳간채는 지은지 약 150년 정도 되었다. 건물은 ㅁ자형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안채와 사랑채로 구분된다. 대문 맞은편에 있는 안채는 앞면에 툇마루를 놓아 왼쪽에 있는 대청마루까지 이어진다. 사랑채는 앞면 4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방과 방 사이에는 원래 미닫이문이 있었으나, 1990년대에 수리하면서 벽으로 처리하고, 벽장 부분은 철거하였다. 전면의 넓은 들판을 바라볼 수 있는 구릉지의 중턱에 높게 위치해 있다. 강릉의 이름난 선비 박계동이 살았던 곳으로써 사랑채는 300년, 안채와 마구간은 150년 정도 되었으며, 1990년도에 번와를 하면서 창호와 벽장을 조금씩 개조하였다. 사랑채와 안채, 곳간채에 의해 ㅁ자형 배치를 하고 있으며, 정면 출입을 위한 부출입구가 있다. 사랑채는 자연석 기단을 3벌대로 쌓고 시멘트로 마감을 하였으며, 전면 4칸에 팔작기와지붕으로 퇴청이 있고 퇴량을 원호로 하여 구조적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있다. 마루는 우물 마루이며, 정면과 방쪽의 창호는 굽널 네짝 세살문으로 하였다. 방과 방사이에는 원래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으나, 수리할 때 벽으로 하였으며 이때 벽장 부분도 함께 철거하였다. 안채는 자연석 기단 두벌대 쌓기를 하고 덤벙 기초 위에 기둥을 세운 겹도리 5량가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910000,32&queryText=((V_KDCD=31)) <and>(((V_NO >=91)<and>(V_NO <= 91)))&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