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동 마애종(경기도 유형문화재92호) 마애종이란 암벽에 새긴 종으로, 석수동 마애종은 남서쪽을 향한 암벽에 장방형의 목조 가구(架構)와 그 안의 종을 새긴 것이다. 상단의 보(樑) 중앙에 쇠사슬을 달아 종을 걸어 둔 모양을 새겨 표현하였는데, 용뉴(龍?)와 음통(音筒)이 확연하다. 상단에는 장방형 유곽(乳廓)을 2개소에 배..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1.04.12
안양 중초사지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164호) 중초사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원래의 자리는 아니고 1960년 옛 터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基壇)을 1층으로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렸다. 탑신부는 2·3층 몸돌이 없어진 채 지붕돌만 3개 포개져 있다. 기단과 1층.. *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011.04.12
안양 삼막사 남근석(경기도 민속문화재3호) 이것은 삼막사 칠성각 서북편에 있는 2개의 자연 암석인데 그 모양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남·녀근석이라 부른다. 옛부터 다산(多産)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바위를 숭배했다고 하는데, 성기 신앙(性器信仰)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기 숭배 사상은 .. *경기-인천/중요-시도 민속문화재 2011.04.12
용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보물9호) 서봉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없고 절터의 크기로 보아 아주 큰 규모의 절로 추정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절에서 떠내려오는 쌀뜨물이 10리나 흘러내려와 왜적이 물을 따라 올라가서 절을 불태웠다고 한다. 이곳은 탑비의 비각을 세우는 공사를 하던 도중에 기록이 남아있.. *경기-인천/국보,보물 2011.04.12
여주 고달사지 승탑(고달사지 부도, 국보4호) 고달사터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의 승탑이다. 고달사는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된 절로, 고려 광종 이후에는 왕들의 보호를 받아 큰 사찰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기도 하였으나, 언제 문을 닫게 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이 탑은 바닥의 형태가 8각을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의 .. *경기-인천/국보,보물 2011.04.12
이천 영월암 마애여래입상(보물822호) 높이 7∼8m의 자연 암석을 다듬고 바위면 전체에 꽉 채워 조`각한 마애불로 전체적으로 장대하며 힘찬 솜씨를 보이고 있어 고려 초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와 양 손은 얕은 돋을새김으로 표현하였고 옷주름 등은 선으로 조각되었다. 원만하고 둥근 얼굴에 이목구비가 크고 뚜렷하.. *경기-인천/국보,보물 2011.04.11
이천 도립리 반룡송(천연기념물381) 반룡송은 이천 백사면 면사무소에서 서쪽으로 약 1.7㎞ 떨어진 도립리 어산마을에서 자라고 있으며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부른다. 또는 일만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 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부른다. 반룡송의 높이는 4.25m, 가.. *경기-인천/천연기념물, 노거수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