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보물190호) 거돈사터에 남아 있던 고려 전기의 승려 원공국사의 사리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사람의 집에 소장되고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현재 탑은 바닥돌이 없이 바로 기단(基壇)이 시작되고 있다.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부..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용산 김천 갈항사지 동ㆍ서 삼층석탑(국보99호) 갈항사터(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동 소재)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지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놓았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며, 서로 규모와 구조가 같다. .. *서울/국보,보물 2011.06.02
심원정 터 원효로 4가 87-2의 언덕 일대(용산문화원 뒤)는 순조 17년 우의정에 올라 14년간 재상을 지낸 남공철이 벼슬을 물러나 풍류를 즐겼고, 고종때 영의정을 지낸 심암 조두순의 별장 '심원정'이 있던 곳이다. 이 심원정 터가 군자감의 강감 일부로 임진왜란때 명나라의 심유경과 왜장 소서행장이 강화 담판을 .. *서울/기타 2011.04.18
종로 원각사지 십층석탑(국보2호) 종로구 종로2가 37. 탑골고원(일명 파고다공원) 내에 있음. 원각사는 지금의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웠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이 이 절을 ‘연방원(聯芳院)’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어 승.. *서울/국보,보물 2011.04.16
종로 원각사지 대원각사비(보물3호) 원각사의 창건 내력을 적은 비로, 조선 성종 2년(1471)에 건립되었다. 원각사는 탑골공원 자리에 있던 절로서 조선시대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조계종의 본절로 세웠다. 조계종이 없어지자 관아로 사용되다가 세조가 간경도감에서『원각경 (圓覺經)』을 번역하고, 회암사 사리탑에.. *서울/국보,보물 2011.04.16
종로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9호) 조선왕조 역대 모든 제왕의 어보(왕의 도장)와 영정(초상화)을 보관하고,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하며 종실제군(宗室諸君)의 봉작승습·관혼상제 등 모든 사무를 맡아보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는 ‘재내제군소’라 하였으나 여러 차례 그 명칭과 기능이 바뀌었다가, 세종 12년(143..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1.04.16
서울 조계사 백송(천연기념물9호)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조계사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웅전 .. *서울/천연기념물, 노거수 2011.04.16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한국을 사랑하고 이 땅에 묻히기를 원한 외국인 450명의 안식처이다. 서울도보여행 : http://www.visitseoul.net/kr/statics.do?_method=includePage&url=http://dobo.visitseoul.net/walktour/korean_2010/course_index.jsp&m=0003001004004&p=04&SSid=560_41 *서울/기타 2011.04.16
마포 서울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사적399호) 한국 천주교의 성지인 잠두봉과 주변에 있었던 양화나루터를 가리킨다. 잠두봉은 봉우리가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66년 천주교에서 잠두봉을 중심으로 성당과 기념관을 세웠고 주변 지역을 공원으로 꾸몄다. 성당과 기념관 안에는 이벽, 이가환, 정약용 .. *서울/명승, 사적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