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화양동느티나무(서울특별시 기념물2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예전부터 우리나라 마을에는 대개 큰 정자나무가 있었는데 가장 뛰어난 기능을 했던 것이 느티나무였다. 화양동의 느티나무는 7그루가 한 곳에 ..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7.14
강남 봉은사 삼세불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234호) 이 불화는 현재 봉은사 대웅전에 후불탱화로 안치되어 있는데, 그 앞에 모셔져 있는 삼세불상이 17, 8세기경의 작품인 것을 볼 때 1892년 대웅전의 불화를 제작하면서 불상과 같은 형식의 삼세불화를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세로 319.7cm, 가로 291.8cm의 대규모 면본 채색화로 현 대웅전의 후불..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7.14
강남 봉은사선불당(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64호) 봉은사는 통일신라 원성왕 10년(794)에 연희국사가 세워 건성사라 불렀던 절이다. 조선 연산군 4년(1498) 정현왕후가 성종(재위 1469∼1494)의 릉을 위해 절을 크게 다시 지은 후에 봉은사라 이름하였다. 봉은사 선불당은 당시 스님이 되기 위해 치러야 했던 시험인 승과를 실시하던 곳으로 다른..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7.14
종로 탑골공원 팔각정(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73호) 조선 고종(재위 1863∼1907) 때 영국인 브라운이 조성한 현대식 공원으로 공원 안에 있는 원각사 10층 석탑으로 인하여 파고다공원 또는 탑동공원이라 불리웠으며, 이때 팔각정도 함께 지었다. 황실공원으로 제실, 음악연주 장소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1913년부터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1..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4.02
종로 경희궁 흥화문(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19호) 조선 광해군 8년(1616)에 세운 경희궁의 정문이다. 그러나 일제가 경성중학교를 건립하고자 궁내의 많은 전각을 헐면서 그 기능을 상실했다. 그 후 일제는 1932년 남산 자락에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위한 사당인 박문사(博文寺)를 건립할 때 정문으로 사용하였다. 해방후 박문사는 폐..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1.29
종로 조계사 목불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126호)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 있는 이 불상은 나무로 만든 석가불좌상으로, 1938년 도갑사에서 옮겨와 대웅전 본존불로 모시고 있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높이 솟아 있고, 당당한 체구에 갸름한 얼굴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1.28
종로 조계사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127호) 1922년 전북 정읍에 지어진 보천사 십이전을 1938년 이곳으로 옮겨 태고사의 대웅전으로 사용하다가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대웅전은 앞면 7칸·옆면 4칸으로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1.28
종로 정업원터(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5호)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 송씨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송씨는 단종이 영월에서 죽음을 당하자, 정업원에 머물며 평생동안 그의 명복을 빌었다. 정업원은 여승방(女僧房)으로 원래 창덕궁에서 그리 멀지 않은 도성안에 있는 것인데, 성 밖에 있었다는 전설에 따라 이곳에 비..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1.11.29
중구 수표교(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18호) 장충단 공원 입구에 놓여있는 돌다리로, 원래는 청계천 2가에 있었으나 1959년 청계천 복개공사를 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화강암을 짜맞추어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아래의 돌기둥이 특이하게도 2단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윗단의 돌은 모서리를 물의 흐름과 마주하게 하여 ..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1.10.20
중구 장충단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1호) 장충단에 서 있던 비이다. 장충단은 조선 고종 32년(1895)에 일어난 명성황후 시해사건 당시 일본인을 물리치다 순사한 홍계훈, 이경직 및 여러 신하들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제단이다. 비는 반듯한 사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간결한 구조이다. 앞면에는 ‘장충단(奬忠檀)’.. *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