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송전중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교정에 낙엽이 뒹굴고 겨울을 재촉하듯 나무들도 겨울채비를 하나봅니다.

화창한 가을날의 구름이 아름다워 몇장 더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이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인 백로이다. 일반적으로 24절기는 음력으로 알지만 절기는 양력이고 1년을 24로 나누면 대략 절기 사이는 15일 정도이다. 사계절은 태양에 의해 생기므로 절기는 태양과 관련이 있다. 낮이 가장 긴 하지는 6월 22일경이고, 밤이 가장 긴 동지는 12월 22일 경이다...

조그만 연못인데 봄에 준설을 하고 금붕어를 사다 넣었지요. 노랑허리잠자리가 쉬고 있네요. 하얀허리인데 왜 노랑허리잠자리냐고요? 미성숙일때는 암수 모두 노랑허리인데 커가면서 숫놈은 허리가 흰색으로 변한대요. 흰(하얀)허리잠자리로 변하지요. 성숙한 노랑허리잠자리 숫놈이지..

보름달이 떠있어요. 오른쪽 푸른 불빛은 세광아파트이고요. 교정에 태양광 발전 가로등이 있지요.

요즘은 짬을 내어 출입문 썬팅을 하고 있다. 명품 길 옆에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전에는 비가오면 물이 고여 불편했는데 이제는 물이 잘 빠지네요. 우리 아들 딸들이 관리하는 하우스 안 꽃나무들. 이제 완연한 여름입니다. 현재 토마토를 키우는 유리 온실. 아로니아가 익어 갑니다. ..

점심 시간이 오후 내내. 자기반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 쑥갓, 치커리 등과 함께 삼겹살 먹는 날. 학교 전체가 고소한 내음으로 진동하고. 우리 아들 딸들은 좋아라 하는 날. 학급 운영비 20만원으로 1년에 2번 있는 행사.

송전중, 용인바이오고 학생들이 속칭 삼겹살 먹는 날이다. 오전 수업을 하고 오후에 학교 이곳 저곳에서 삽겹살을 굽는 날이다. 1년에 2번 하는 행사이다. 학급에서 사용할 수있는 예산도 20만원이다. 학교 텃밭에서 상추, 쑥갓 등 재배하여 같이 먹는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밥, 김치, 쌈장,..

새길의 공사로 한동안 블로그에 무관심했다. 고생한 덕에 우리 아이들이 편한 길로 다니게 되었다. 송전중학교 본관 건물에서 야구부 휴게실 앞을 지나 운동장에 가는 길이다. 돌이 잘못 깔려 있다. 직선으로 길을 내야하는데 곡선이다. 누가 먼길로 가려하겠는가? 그래서 거의 직선으로 ..

야생화가 만발합니다. 커다란 나무 밑에 있던 것을 올봄에 옮겨심은 이팝나무고 꽃을 보여주네요. 녹색체험장 가는 길에 있던 반사경을 옮기고 잔디 밑에 숨어 있던 현무암 돌로 징검다리 길을 만들겁니다. 우천시 아들, 딸들이 녹색체험장 가기가 안 좋아 공사하고 있지요. 학교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