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사의정(경상남도 문화재자료103호) 손님이 묵고 가기 위한 숙소로 1922년 은진 송씨 문중에서 지었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남서쪽으로 1㎞ 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세웠으나, 1985년 합천댐 건설로 지금 있는 자리에 옮겨 지었다. 건물은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의 2층 기와집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 *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04.06
합천 송씨종가(경상남도 문화재자료105호) 은진 송씨 문중의 송종만이 조선 고종 3년(1866)에 지은 가옥이다. 처음에는 유전리에 있던 것을 1986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본채는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건넌방·마루·큰방·부엌 순으로 배치하였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사.. *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04.06
합천 추본사.명곡사(경상남도 유형문화재264호) 추본사와 명곡사는 분성 배씨의 시조 배지타를 비롯하여 부·현경·우·승고·원룡 및 맹후·명원·형원·일장 공을 제사지내는 곳이다. 추본사는 조선 중종 32년(1537)에 상정에 지었으나 무너져서 1948년 현위치로 옮겼다.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 .. *경상-부산-대구/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4.05
합천향교(경상남도 유형문화재228호)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세종(재위 1418∼1450) 때에 세워진 후 고종 18년(1881) 홍수로 인해 합천군청을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같이 옮겨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출입문인 영귀루,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 .. *경상-부산-대구/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4.05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보물128호) 원경왕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碑)로, 반야사의 옛터에 있었던 것을 1961년에 해인사 경내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거북받침돌과 비몸,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각 부분이 얇은 것이 특색이다. 비문에 의하면, 원경왕사는 대각국사를 따라 송나라에 갔다가 귀국하여 숙종 9년(1104)에 승통(.. *경상-부산-대구/국보,보물 2012.04.05
합천 화수당(경상남도 문화재자료104호) 청주 곽씨 문중에서 후세를 교육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1500년대에 지은 건물로 원래 삼락재라고 불렀는데, 뒷날 익성 허유가 화수당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한다. 1854년 지금의 위치에서 동쪽으로 1㎞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다시 지었는데 합천댐 건설로 1986년 10월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 *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04.04
합천 해인사 길상탑(보물1242호) 해인사 절 입구의 일주문에서 남쪽으로 약 50m 지점에 서 있는 탑으로, 일반적인 절의 건물 배치와는 무관하게 길가에 세워져 있다. 2단의 기단(基壇) 위로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구조로,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갖추고 있다. 바닥돌 위에 아래층 기단을 받고, 윗면에 얇은.. *경상-부산-대구/국보,보물 2012.04.04
합천 화양리 야천신도비(경상남도 유형문화재301호)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박소(1493∼1534) 선생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소 선생은 학문에 뛰어난 이로, 중종 14년(1519) 대과에 장원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가 홍문관의 부수찬, 사간원의 사간 등.. *경상-부산-대구/유형문화재,기념물 2012.04.02
합천 농산정(경상남도 문화재자료172호) 신라말의 학자이며 문장가인 최치원(857∼?)이 지은 정자로, 은거 생활을 하던 당시에 글을 읽거나 바둑을 두며 휴식처로 삼았던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교학자들 중에서 대표적인 인물이다. 당나라로 유학가서 과거에 급제한 후, 중국에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이라.. *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2012.04.02
합천 청량사 석등(보물253호) 청량사(淸凉寺) 안에 3층석탑과 나란히 놓여 있는 석등이다. 각 부재가 8각으로 이루어졌으며, 아래에서부터 받침부분과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 지붕돌과 머리장식부분으로 구성된다. 8각의 아래받침돌은 측면에 사자상과 향로를, 윗면에는 연꽃무늬를 새기고 각 끝마다 작은 꽃을 .. *경상-부산-대구/국보,보물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