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유형문화재,기념물 250

안양 석수동석실분(경기도 기념물 126호) 가는길

*석실분이 안양사 뒤편에 있다기에 안양사에 갔더니 등산객 대부분 모르고 있었으며, 등산 안내도에 석수동석실분이 있어 다시 도전했다. 먼저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오른쪽에 끼고 까치골입구까지 간다. 자동차가 있는 오른쪽 2시 방향으로 ... 자동차 사이로...오른쪽 길은 까치골 가는길 2시 방향 숲..

안산 이익선생묘(경기도 기념물 40호)

이익은 25세가 되던 숙종 31년(1705)에 과거에 응하였으나 시험장에서의 녹명(錄名, 과거 응시자의 자격을 심사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던 제도)이 격식에 맞지 않았던 탓으로 시험에 응할 수가 없게 되었다. 바로 그 다음해 둘째 형 잠(潛)이 장희빈(張禧嬪)을 두둔하는 소를 올린 이유로 역적으로 몰려 옥사하게 되자, 벼슬의 뜻을 버리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이익은 실증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학문에 접근하여 사회 현실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모든 학문은 실제 사회에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성호사설(星湖僿說)』을 저술하여 당시 지방제도·재정·경제·과거제도·학제·병제 등을 날카롭게 비판함과 동시에 개혁안을 제시하면서 실학적인 사상을 설파하였다. 묘역은 1967년 5월 성호 이익선생추모회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