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울릉도 첫번째 63

울릉 나리동 울릉국화와 섬백리향군락(천연기념물52호)

울릉국화는 들국화의 한 종류인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10월에 핀다. 섬백리향은 키가 작고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떨어진다. 꽃향기가 백 리를 갈 만큼 매우 강하다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예전의 화..

울릉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천연기념물50호)2

급경사의 오솔길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구암마을 가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태하령, 태하리 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간다. 드디어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 안내판이 오른쪽에 있다. 급커브가 나오고 다른 종류의 나무가 부둥켜 안고 있네요. 뒤..

울릉 태하동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군락(천연기념물50호)1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는 줄기가 굵고 비교적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라는 나무들로, 솔송나무와 섬잣나무는 4계절 잎이 푸른데 반하여, 너도밤나무는 크고 넓은 잎이 봄에 돋았다가 가을에 떨어진다. 솔송나무·섬잣나무·너도밤나무는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우리..